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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집

[제주] 시흥 해녀의 집

by 명일상 2021. 12. 23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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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에서 마지막 셋째날 아침으로도 죽을 먹었습니다! 제주 와서 아침마다 죽을 먹었어요

둘째날 아침은 여기서 봐주세요:)

 

[제주] 해월정 서귀포점

제주에 있는 동안 아침은 죽으로 하루를 시작했어요!! 셋째날 아침죽 포스팅은 여기를 확인해주세요:) 고고 해월정은 제주에서 첫 아침식사였습니당:) 인스타로 보고 제주에 오면 가야지 하고

myeong-daily.tistory.com

 

시흥 해녀의 집은 2층에 있었어요, 엘리베이터는 없는 거 같아용! 요 보이는 계단으로 올라가면 있어요!!

시흥이라고 해서 경기도에 있는 시흥이 생각났는데 여기도 동네 이름이 시흥이더라구요~~

아는 것만큼 보인다더니 나란 사람..

저희는 오분작죽 2그릇과 조개죽 1그릇을 주문하였습니다.

오분작죽은 1인분 시키려고 하니 뭔가 안될 거 처럼 말씀하셨어요ㅠㅠ

그래서 오분작죽을 2인분 시켰는데 조개죽보다는 오분작죽이 훨 맛났다는!!

오분작은 전복과 비슷하지만 양식이 안된다고 합니당, 그래서 좀 더 비싸고 특별한거겠죠?

시흥 해녀의 집 기본찬

된장을 베이스로 한 톳국(차가운 국)과 꼬시래기가 정말 맛있어서 리필을 해먹었답니다

저 꼬시래기는 먹던것보다 얇아서 더 맛있었어요 새콤한 맛을 레몬으로 냈는지 향도 좋았어요

계산할때 꼬시래기 맞는지 여쭤보니 육지에서는 그렇게 부른다고 하셨는데 제주에서는 어떻게 부르는지 안여쭤봤네요ㅠㅠ

저 미역무침과 생채, 깍두기 모두 맛있었습니다! 여기 반찬 다 맛나요!!

 

바다뷰 입니다
오분작죽과 조개죽

조개죽은 여러조개가 들어있는 줄 알았는데 바지락만 있었어요

오분작죽2인과 조개죽1인

반찬 리필도 하고 죽고 깨끗하게 비우고 왔어요~ 바로 앞 바다뷰라 오는 길도 계속 바다 바라보며 와서 좋았구요,

다음에 온다면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이였어요!! 늠나 맛나게 잘 먹고 갑니다:)

 

2021.12.2.목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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