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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집

[보령] 충남 보령 원산도 맛집 콩사랑

by 명일상 2022. 6. 13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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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5월 초에 원산도를 다녀왔어요,!

오봉 해수욕장과 원산도 해수욕장도 구경하고, 날씨도 너무나 좋았는데요, 어디서 점심을 먹을까~ 하다가

원산도 콩사랑이라고, 두부 맛집! 두부가 주메뉴로 이루어진 곳에 다녀왔어요!!

 

원산도 동네길을 따라가다 보면 나와요, 이런.. 외관 사진이 없네요ㅠㅠ

주차장도 널찍하고, 내부 깔끔하고, 좌식 자리도 있었어요,!  (8명정도 앉을 수 있는 프라이빗한 공간,)

 

원산도 콩사랑 내부

 

저희는 두부짜글이찌개 2인분과, 두부찌개를 시켰어요,

 

사실 하나씩 다 다른 것 시키고 싶었는데..

사장님이 통일해서 시키라고 하셔서, 기분은 좀 좋지 않았어요, 이해는 하지만, 말투가 너무 퉁명스러웠어요..

 

원산도 콩사랑 메뉴판

 

원산도 콩사랑 메뉴판도 찍어주고, 다 국산콩 두부로 요리한다고 하시네요, 국산 백태 원산지 증명서도 붙어있네요,!

메뉴판 옆으로는 화장실도 있습니다, 화장실과 테이블이 좀 가까운 느낌도 들었어요, 

 

원산도 콩사랑 밑밭찬

 

테이블마다 종이컵과, 앞접시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, 짜란 밑반찬이 나왔네요!

계란찜과 시금치, 콩나물, 멸치, 미역줄기, 열무김치까지!!

반찬은 쏘쏘했어요, 리필은 하지 않았습니다.. 앗 추가 반찬은 셀프입니다!!

 

원산도 콩사랑 두부짜글이찌개, 두부찌개

 

주문한 메뉴가 나왔어요, 왼쪽이 두부짜글이찌개, 오른쪽이 두부찌개입니다:)

두부짜글이찌개는 보이는 것과 같이 자극적인 맛이에요, 밥도둑 느낌, 밥 쪼금 먹고 싶어도 그럴 수가 없다..!!!

두부찌개는 슴슴한 맛이었어요, 새우젓이 들어간 국물 헐렁한 두부찌개,!

 

짜글이의 자극적인 맛으로 밥을 먹었네요ㅎㅎㅎㅎㅎ

두부전문점이라고 하기에는 유별나게 맛있거나 또 생각나는 맛이 아니라 좀 아쉬웠어요ㅠㅠ

두부 맛있는 곳은 진짜 맛있는데ㅠㅠ

 

맛있었으면 두부 한 모 사왔을거예요.. 흑 아숩지만.. 

그래도 밥한그릇은 뚝딱 잘 비우고 왔어요ㅎㅎㅎㅎㅎㅎ 

 

오늘의 방문으로 만족하며,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:)

 

2022.5.7.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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