겨울 하면 빠질 수 없는 스키장!!
올해가 가기 전, 나이를 한 살 더 먹기 전.. 보드를 신나게 씽씽 타고 오려고 합니다!!!
뭐 내년 2022년을 맞이하고 1-2월에 갈 수도 있지만 그건 그때 또 가기로 하고~
저는 어디 놀러가거나 여행가기 전에 짐싸는 걸 넘나 좋아해요.. 그 짐쌀 때의 설렘과.. 차곡차곡 짐을 쌓는 게 넘나 즐겁달까요?
해외여행에서는 여행지에서 돌아올 때 쇼핑한 물건들 가득.. 선물할 물건들.. 차곡차곡 넣는 게 어찌나 즐거운지ㅎㅎㅎㅎㅎ
종이 한 장을 딱 펼쳐놓고 짐쌀 물건들을 하나하나 적어보는데요,
그것을 이번에 요 블로그에 작성해두고 앞으로도 어디 갈 일 있으면 참고할까 해서요!
오늘의 짐싸는 여행지는 스키장!!! (다른 일상 여행은 또 따로 적어둬야겠어요, 스키장은 스키장만의 물건들이 많이 필요하니---_)
스키장 준비물
1. 스키나 보드 장비가 있다면 스키/보드 장비를 꼭 챙겨가야겠죠!
저는 없는 관계로 가서 대여를 할거예요, 렌탈 대여와 리프트권을 이미 구매해둔 상태!!
2. 스키/보드복
- 없으시면 스키장에서 대여도 가능합니다!
- 저는 사놓고 매년 잘 입고 있어서, 위에 따시게 내의, 후드 또는 맨투맨을 입고 그 위에 보드복을 입을 생각이예요,
- 하의도 융털 레깅스를 하나 입고 그 위에 보드복을 입을거구요!
3. 보드장갑, 고글, 모자, 헬맷, 엉덩이/무릎 보호대, 워머, 두꺼운 양말, 핫팩, 선크림!!(흰 눈에 반사돼서 피부 상해요ㅠㅠ 선크림 필수!)
- 보드장갑: 저는 보드장갑이 젤 중요한 거 같아요,
넘 얇으면 손시리고.. 저는 그래서 고어텍스로.. 준비했슴당..!!!! 벙어리장갑인데 넘나 귀엽
- 보호대를 재작년에 사두어서 알차게 쓰고 있어요, 넘어져도 안아프고 (물론 안 넘어지는게 좋지만ㅎㅎㅎ)
- 헬맷도 하나 사고팠는데 얼마나 쓰겠나 해서 그냥 안샀는데 스키장 가서 대여! 할거예요!! 헬맷 꼭 쓰세요!!!
- 헬맷만 쓰기에는 머리통이 넘나 시리니 모자도 하나 챙겨가서 모자 쓰고 그 위에 헬맷 쓸거예요, 글구 땀나구 해서 머리가 분명 엉망진창이 될테니 가려주기 위한 모자는 필수, 네이비색 비니를 하나 챙겨두었어요!
여행 준비물
1. 여벌 옷, 속옷, 양말, 캡모자(돌아올 때 쓸거야요!)
2. 샴푸, 바디워시, 클렌징폼, 칫솔, 치약, (바디오일 - 겨울에 저에게는 필수품..),
3. 화장품(스킨, 로션, 선크림),
4. 안경집, 렌즈, 리뉴 (안경/렌즈를 끼는 저에게는 필수인 내 소중한 눈들)
5. 핸드폰 충전기, 상비약,
6. 코로나 시국 필수 마스크 여분, 손세정제,
7. 숙소에 술잔은 없을 거 같아 하나 구매를 했어요.. 휴대용 와인잔!! 첫 개시입니다 (요 후기는 따로 들고 올게요 찡긋^)
8. 여분 비닐팩 (빨래할 옷을 넣어오거나, 저는 비닐팩을 꼭 챙겨가요..!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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